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부동산 세금 늘리자 60대 법인 설립 증가...전년비 13.8%↑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절세목적 및 노후 자산관리"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신설법인 동향 발표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지난해 신설법인이 4년만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종 모두 증가했다. 특히 전문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기술업(ICT)과 컨설팅분야, 절세목적의 부동산업종에서 상대적으로 신설법인 많이 설립됐다. 

2020.02.10 pya8401@newspim.com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10만9000개 신규 설립 등 지난해 신설법인 동향을 10일 발표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종에서 신설법인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6.7%(6832개) 늘었다. 제조업과 서비스분야에서 동시에 증가한 것은 2015년이후 4년만이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1만9547개로 2018년(1만8954개)대비 3.1%(593개)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전년(6만6106개) 대비 11.8%(7778개) 늘어난 7만3884개로 집계됐다. 

제조업은 음식료품과 기계·금속 등의 호조로 고무·화학업종 감소에도 불구하고 증가했다.

서비스업종은 부동산업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ICT)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부동산업종(4328개,42.7%)은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강화와 부동산 억제대책 등으로 절세목적의 증가폭이 컸다. 컨설팅 시장의 확대에 따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도 전년대비 14.8%(1149개) 증가했다. 정보통신업(ICT)은 업종 자체의 성장에 힘입어 2018년대비 6.8%(554개) 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가 법인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3만7164개(34.1%)를 설립했다. 다음으로 50대(2만8560개, 26.2%) 30대(2만2929개, 21.1%) 순이다. 30세 미만은 도·소매업(383개) 부동산업(146개) 정보통신업(113개)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을 주도했다.

60세 이상은 부동산업(618개) 제조업(338개) 농·임·어·광업(291개)순으로 증가했다. 가정 간편식 시장의 성장으로 음식료품 제조업에서 신규법인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은퇴 후 자산 및 기술・전문성을 활용한 부동산 법인설립이 늘어났다는 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정연호 중기부 통계분석과장은 "부동산법인 설립으로 절세와 노후 재테크를 겨냥한 60대의 창업이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중심으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컨설팅업종과 ICT업종에서 신설법인이 증가한 것은 과거의 생계형 창업에서 기술집약형 창업형태로 진일보한 것"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정부 국정지표를 보여주는 e-나라지표에 따르면 2018년 13만개의 법인이 새로 설립되고 7만개가 폐업했다. 신설법인대비 과반은 폐업한다는 의미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