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포인트(3.23)]호텔·항공 빠른 회복, 전자담배 규제, 락업 해제 매물 '폭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3일 오전 10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22일 상승 마감한 중국 A주 3대 지수가 23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06%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는 각각 0.04%, 0.5%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 중에서는 전력, 담배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자담배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금주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백신 접종 본격화와 중국 내 코로나19 호전에 따른 항공·관광 수요 급증 추세 △ 중국 정부의 전자담배 규제 조치에 중국 최대 전자담배 제조사 RLX 테크놀로지(NYSE:RLX) 주가 40% 폭락 △ 금주(3월 22~26일) 보호예수(락업) 해제 물량 집중 소식에 주목했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청명절·노동절 연휴 앞두고 항공·관광업 회복 기대감↑

청명절(4월 3~5일)과 노동절(5월 1~5일) 연휴 기간 호텔과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나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련 업계가 기지개를 펼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서는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항공과 관광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추세다. 청명절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춘절(중국의 음력설) 기간 이동 금지령으로 억제됐던 여행 수요가 풀리면서 관광 관련 플랫폼의 예약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셰청(攜程·씨트립)은 현재 항공권과 호텔, 관광지입장권 등 관광 상품 예약 상황을 보면, 청명절 기간 여행객이 연인원 기준 1억 명에 달해 2019년 같은 기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셰청 플랫폼의 노동절 연휴 기간 항공권 검색량도 2020년 같은 기간보다 175%나 폭증했고, 2019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도 102%나 증가했다. 알리바바 그룹의 여행 서비스 플랫폼 페이주(飛豬)에서도 청명절 호텔 예약량이 지난주에 비해 140%나 증가했다.

항공, 관광 업계 회복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중국 증시에서도 올해 들어 항공운수, 관광·호텔 섹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화하항공(002928), 길상항공(603885) 등 종목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주가가 30% 이상 치솟았다.

중진공사(中金公司) 등 증권사들은 향후 2년 항공 수요가 확실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현재 항공 섹터의 주가가 여전히 낮은 편으로 항공주의 1분기 실적 발표 후 다소 조정에 들어간다면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전자담배 규제 조치 발표, 업계 불확실성 확대 우려

22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전자담배 규제 조치 발표로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해 있는 중국 최대전자담배 제조사 RLX 테크놀로지(霧芯科技·NYSE:RLX) 주가가 40% 넘게 폭락하면서 홍콩과 중국 A주 전자담배 테마주에도 파장이 미칠지 주목된다.

[사진=셔터스톡]

당일 공업정보화부는 '중화인민공화국 담배 전매법 시행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해당 문건에는 '전자담배 등 신형 담배 제품도 본 조례의 담배 관련 규정을 따른다'고 명시되어 있어, 시장에서는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같은 감독관리 규정이 적용된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향후 전자담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허가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전자담배 업계 발전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담배 전매법 시행조례'에서는 담매 전매 생산기업, 도매기업, 소매기업이 경영을 하려면 허가증을 획득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 분무 장치 생산 업체인 스모어 인터내셔널 홀딩스(06969.HK), 담배 향료 생산업체인 화보향정(300741) 등 홍콩과 중국 A주 증시에 상장한 전자담배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종가 기준, 스모어 인터내셔널 홀딩스 주가는 65.95홍콩달러, 화보향정은 44.86위안으로 시가총액은 각각 3917억 홍콩달러, 276억 위안이다.

◆ 5조 원 규모 보호예수 해제 물량 폭탄

한편, 이번 주 280억 위안(약 5조 원) 규모의 보호예수(락업) 해제 물량이 주가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보호예수란 기업이 상장하거나 새 주식을 추가 발행할 때 대주주나 일정 지분 이상을 보유한 주요 주주들이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도록 제한함으로써 개인투자자 및 소액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다.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 대량의 매매가 일어나게 되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번 주(3월 22~26일) 29개사의 39억 48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돼 거래소에 상장 유통된다. 19일 종가 기준으로 해제되는 물량의 시가총액은 285억 6100만 위안(약 5조 원)으로 전주 대비 약 131억 위안이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8.67%나 늘어났다.

그중에서도 약명강덕신약개발(603259)의 락업 해제 물량의 시가총액이 79억 1800만 위안(약 1조 3700억 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