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때이른 폭염에 전력난 우려…전력예비율 9%대 하락 '불안불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4시 전력피크 8만9500MW 전망
산업부, 발전량 늘리고 수요감축 분주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전국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력거래소가 전력예비율은 한 자릿수대로 예고했다. 이틀 연속 한 자릿수대 전망이다.

전날 전력사용량이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정부는 발전량을 늘리며 예비율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 오후 4시~5시 전력피크 전망…다음주 전력수급 첫 고비

전력거래소는 15일 최대전력 사용시간대인 피크예상시간을 16~17시로 예상하고 최대부하(전력사용) 8만9500㎿, 공급예비율 9.0%로 예고했다.

올여름 들어 최고 최대 전력사용량을 기록한 전날 8만8081㎿보다 높은 전망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시설 가동이 늘면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2021년 7월 15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누리집 갈무리] 2021.07.15 fedor01@newspim.com

전날 예비율은 10.7%, 예비력은 938.8㎿로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되는 500㎿보다는 여유가 있었다. 전력수급 비상경보는 예비전력이 500㎿ 미만으로 떨어지면 발령된다.

500㎿부터 100㎿ 단위로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 순으로 발령된다. 앞서 2013년 8월12일에는 예비전력이 241㎾(예비율3.2%)까지 떨어지면서 전력수급경보 3단계인 '주의'가 발령된 바 있다.

전력수급 첫 고비는 다음 주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지금보다 더 강한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

산업부도 올여름 전력 예비력이 7월 넷째 주에 가장 낮아져 4.0∼7.9GW(상한전망∼기준전망, 예비율 4.2∼8.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바 있다.

◆ 산업부 발전량 확대 총력…수요반응 관리로 전력피크 시간 수요 최소화

정부는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에 대비해 발전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전날 피크시간대 발전량은 9만7591㎿로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발전량은 9만9102㎿로 전날 피크시간대보다 1511㎿ 더 늘렸다.

산업부는 발전량 확대와 함게 수요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력공급 능력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산업생산 증가와 기상영향 등으로 전력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 2021.06.10 photo@newspim.

앞서 지난 1일 산업부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내놓고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도 여름철 휴가를 7월 5주~8월 1주에서 7월 4주~8월 2주로의 분산과 냉방기 순차운휴를 요청한 바 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마트·슈퍼 등 주요 프랜차이즈와의 사회적 협약을 계기로 상업 부문이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에너지절약을 주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수요반응 관리를 통해 전력 수요를 전력피크 시간대가 아닌 시간대로 옮겨 전력 수요를 평탄화하기 위해 5154개 기업과 힘을 쏟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공급 능력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산업생산 증가와 기상영향 등으로 전력수요 전망치가 증가했기 때문에 예비력이 낮아지고 있다"며 "전력예비율 하락에 대비한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