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회의사당 창문 깨고 들어간 707특임단장, 김현태 대령 결국 '파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방부가 29일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선관위 점거 작전 지휘 대령 4명을 파면했다.
  •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장교 신분 박탈과 연금 삭감 처분을 받았다.
  • 장성급 징계 연장선으로 지휘 계선 전체 정리 속도가 빨라지며 헌법 수호자 진급도 병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전사·정보사·방첩사 대령 4명…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최고 수위 징계
국회 봉쇄·침투·선관위 점거·정치인 체포조 운영… 현장 지휘 라인 직격탄
여인형·문상호 파면, 곽종근 해임 이어 12·3 계엄 지휘계선 정리 수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선관위 점거 작전에 투입됐던 현역 대령 4명을 파면하면서, '내란 중요임무'에 관여한 실무 지휘급 장교들에 대한 본격적인 인사 정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부는 29일 "12·3 내란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대령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 등을 적용해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계는 징계위원회 의결과 국방부 장관 재가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면은 군 징계 가운데 최고 수위의 중징계로, 장교 신분이 박탈되고 5년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다. 전역 이후 군인연금은 본인이 납입한 원금에 대한 이자만 받을 수 있어 실제 수령액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경제적 불이익도 크다.

김현태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 단장이 지난 2024년 12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국회에 동원된 부대원들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는 지난 23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특전사 이상현 전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대령),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준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대령),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했다. 이 가운데 장성급인 이상현 전 여단장과 김대우 전 단장은 대통령 재가 대상이라 이번 대령 4명 징계 결정에서는 제외됐다.

계엄 당시 특전사 이상현 준장과 707특임단장 김현태 대령은 특수전 병력을 이끌고 국회 봉쇄·침투 작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김현태 대령은 국회의사당 진입 과정에서 창문을 부수고 내부로 강제 진입한 인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왔다.

방첩사 수사단장이었던 김대우 준장은 정치인 체포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고, 정보사 소속 고동희 전 계획처장,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2사업단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및 선관위 직원 체포 계획 수립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군사법원에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번 파면 조치는 이미 내려진 장성급 징계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계엄 당시 실질적 작전 라인을 지휘했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은 앞서 파면됐고, 특전사령관을 지낸 곽종근 전 중장은 해임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에도 12·3 비상계엄 관련 장성 2명에 대해 파면과 강등 등 중징계를 결정하면서 "비상계엄 선포와 병력 투입 과정에서 지휘 책임과 법령 준수 의무 위반을 엄정히 따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현역 대령 4명이 추가로 파면되면서, 내란 가담 군인의 지휘 계선 전반에 대한 단계적 징계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파면된 4명을 포함해 12·3 계엄 작전에 참여했던 장교들은 내란 특검 수사 이후 군사법원에서 내란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 결과에 따라 형사 책임과는 별도로, 추가 인사 조정이나 징계 항고 등 법적 다툼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헌법 질서를 수호한 장교 4명과 부사관 3명 등 7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을 단행한 바 있어, '내란 가담자 엄벌'과 '헌법 수호 세력 예우'라는 이중 기조를 병행하고 있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