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6월 26일부터 28일 디지털 과몰입 해소 인문치유 톡톡캠프를 부산에서 열었다
-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역사 주제 인문치유·협동 활동에 참여하며 상상력과 관계 형성 시간을 가졌다
- 캠프 뒤 스마트폰·게임 과몰입군이 80%대 감소했고 만족도도 청소년·보호자 모두 90%대 이상으로 높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디지털 과몰입 해소를 위한 청소년 대상 '2026 제2차 인문치유 톡톡캠프'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게임문화재단, 부산게임과몰입힐링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캠프에는 디지털 과몰입 문제를 겪는 경상권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청소년 2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인문치유 프로그램과 협동·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또래와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캠프의 인문치유 프로그램은 '역사'를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나의 일상도 역사가 될 수 있을까? ', '인간은 왜 신을 만들었을까? ' 등 인문학적 주제를 탐구했다.
또한 미래 유물전 기획, 신화 창작, 별자리 이야기 창작, 실크로드 시장 체험, 캠페인 피켓 제작, 영웅 인형 만들기 등 공동 창작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카프라 협동 블록 쌓기, 공동창작 '재능시장', 전통악기 및 난타 체험, 명상 프로그램,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이 마련돼 자녀의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과 양육 지도법을 공유했다.
캠프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실시한 스마트폰 과의존 및 게임이용문제 자가진단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군은 88% 감소했으며 게임과몰입군은 85% 감소했다. 응답 조사에서는 청소년 92%, 보호자 91%가 '매우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부산게임과몰입힐링센터 허정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와 잠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관계와 건강한 이용을 만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게임문화재단 유병한 이사장은 "디지털 과몰입 해소의 핵심은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청소년들이 이 같은 치유 이용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충청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차 인문치유 톡톡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과 참가 신청은 게임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