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월 장마 앞두고 실내 위생 관리 수요가 늘었다.
- 에코백스·위닉스·쿠쿠가 위생 기능 강화 제품을 내놨다.
- 업계는 청소 후 자동 위생 관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비교적 쾌적한 날씨가 이어졌던 6월이 지나고, 7월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함께 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실내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음식물 쓰레기 악취나 물걸레에서 나는 냄새 등 생활 속 위생 문제도 잦아진다.
여름철에는 청소 이후의 관리가 특히 더 중요하다. 물걸레에 남은 수분은 냄새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에서도 흡입력이나 물걸레 성능을 넘어 청소 후 물걸레를 얼마나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에코백스의 '디봇 T90 프로 옴니(DEEBOT T90 PRO OMNI)'는 청소를 마친 뒤 스테이션에서 물걸레 자동 세척과 건조를 지원해 사용자가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온 건조 기능을 통해 물걸레에 남기 쉬운 습기와 냄새를 줄이고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롤러형 물걸레 시스템 '오즈모 롤러 3.0(OZMO Roller 3.0)'을 적용해 청소 중에도 롤러를 지속적으로 세척하며 오염수를 실시간으로 회수한다. 이를 통해 바닥에 오염된 물이 다시 묻는 것을 최소화하고 보다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흡입력과 정밀한 주행 성능을 기반으로 먼지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생 관리의 첫걸음은 실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결로, 냄새 문제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장마철에는 제습기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위닉스 '뽀송 인버터'는 넓은 면적에서도 제습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UVC 살균 기능과 내부 건조 시스템까지 더해 제품 내부 위생까지 놓치지 않았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음식물 쓰레기가 빠르게 부패하면서 관리 부담도 커진다. 악취와 세균 번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처리기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쿠의 '에코웨일 큐브' 음식물처리기는 건조분쇄 과정에서 음식물이 내부에 눌어붙는 현상을 줄이는 기능을 적용해 사용 후 관리 이용 절차를 높였다. 다양한 음식물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음식물 부패로 인한 악취를 줄여 여름철 주방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습기와 냄새, 오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생활가전도 사용 방식을 넘어 위생 기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특히 물걸레 청소 이후의 위생 관리까지 자동화한 로봇청소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고 기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