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사인 현대위아는 계열사인 현대메티아와 현대위스코를 흡수ㆍ합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메티아는 자동차 부품 소재인 주철품과 주강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매출 3568억원, 영업익 14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차량부속단조품을 생산하는 현대위스코는 현대메티아의 자회사로 같은 기간 6136억원의 매출과 21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현대위아의 현대메티아와 현대위스코 합병은 이사회 및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합병이 최종 승인되면 현대위아의 자산총계는 2014년 2분기 연결기준 3033억원이 증가한 5조5196억원이 된다. 매출액은 7.6% 증가한 4조1300억원으로 늘어난다.
현대위아는 "현대메티아는 현대위스코는 자동차 부품용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자동차 부품 일관체제 구축의 일환”이라고 합병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합병으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주요 자동차 부품사인 현대위아의 지분을 1.95% 보유하게 된다. 정 부회장은 현대위스코의 최대 주주로, 57.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에도 정의선 부회장이 25.06%의 지분을 보유한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을 합병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