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4 재산공개] 고위 공직자 평균 19억...10억 이상 60% 육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윤석열 대통령 74억8112만 원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494억 신고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재산이 평균 19억 10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735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건물, 토지 등 공시가액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는 1975명이다.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 공개 대상자다. 재산공개 내역은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에 게재됐다.

재산총액 상위자(단위:천원)/제공=인사혁신처

특히 올해부터 재산공개 내역은 관보뿐만 아니라 공직윤리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성명·기관명을 통해 재산공개 대상자 내역을 찾아볼 수 있다. 신고재산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재산총액 기준으로 재산공개 대상자의 58.9%(1162명)가 10억원 이상을 신고했다. 평균 재산금액 20억원을 신고한 재산공개 대상자가 30%(592명)로 가장 많았고, 10억~20억원이 28.9%(570명)이었다. 10억원 미만을 신고한 대상자는 41.2%(813명)였다.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은 동일한 공개자의 전년도 신고재산 평균 대비 4735만원이 줄었다. 재산 감소 원인으로는 토지·건물(공동・단독주택 등) 공시가액 하락, 주식백지신탁 체결 등이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각각 5.73%, 18.63%가 하락했다.

중앙부처 공직자 중에서는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영관리관이 가장 많은 494억5177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변필건 검사장(수원고등검찰청)이 438억8234만원, 김동조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329억2750억원을 각각 신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억1613만원 줄어든 74억8112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대부분은 김건희 여사 명의이다. 김 여사 명의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소재의 임야, 대지 등 토지의 실거래가격 하락이 재산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예금은 3328만원이 늘었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 구청장이 가장 많은 489억887만원을, 광역시도 의원 중에서는 김성수 경기도 의원이 259억6865만원을, 공직유관단체 중에서는 차상훈 오송첨단의료 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181억473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시도교육감 중에서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162억337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재산이 증가한 일부 공직자는 지난해 종합주가지수 상승, 저축, 상속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종합주가지수는 2655포인트로 2022년 대비 419포인트 상승했다.

이은영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 변동사항에 대해서 6월 말까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기재한 경우,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경우 등에 대해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심사를 거쳐 총 1309건의 법적 조치가 이뤄졌다. 징계의결 요구는 13건, 과태료는 260건, 경고 및 시정조치는 1036건이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